맥에서 크론탭(crontab)으로 파이썬 실행하기

크론탭은 맥과 같은 리눅스에서 작동하는 자동 스케쥴러와 같은 친구이다.
크론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치면 된다.

# 크론탭을 편집하기 위한 vi창으로 들어가기
$ crontab -e

크론탭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vi의 명령어를 알아야한다.
하지만 전부 다 알 필요는 없다.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i 	#삽입모드
esc 	#나가기
:wq 	#저장 후 나가기

# 크론탭 주기 설정
*　　　　　　*　　　　　　*　　　　　　*　　　　　　*
분(0-59)　　시간(0-23)　　일(1-31)　　월(1-12)　　　요일(0-7)

요일의 경우 0과 7이 일요일이며, 1부터 월요일로 생각하면 된다.
또한 크론탭의 경우 최소 실행간격은 1분이다.
작성할 때, 주석을 달고 싶다면 #을 앞에 붙이면 된다.

크론탭을 모두 설정했다면 잘 되었는지 확인해본다.

# 현재 존재하는 크론탭 목록보기
$ crontab -l

크론탭으로 파이썬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쓰기 위해서는 파이썬의 경로를 같이 써주어야 한다.
파이썬의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터미널창에 아래의 코드를 치면 나온다.

which python3

파이썬의 경로를 얻었다면 앞에서 적었던 주기 설정 다음에 경로를 적어준다.
그 후에 자신이 실행시킬 파이썬 스크립트의 절대경로를 적어준다.
또한,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의 경우 실행이 되지 않는다.
크론탭으로 자동화를 하고 싶다면 원드라이브가 아닌 곳에 저장한 후 그 곳의 경로를 복사해야 한다.

크론탭으로 실행할 것이 잘 실행이 되었는지 로그를 확인하고 싶다면 크론탭을 설정할때
마지막에 로그가 저장될 곳과 로그의 이름을 지정하면 된다.

* * * * * /usr/local/bin/python3 /home/test.py ~/log/python_`date +\%m\%d\%H\%M`.log

위의 코드는 ~/log/~~~ 라고 되어있기 때문에 홈 디렉터리에 log라는 폴더가 존재해야한다.
홈 디렉터리에 log라는 폴더가 없다면 log폴더를 만들면 된다.
직접 만들거나, 아래의 코드를 터미널창에 적으면 된다.

cd ~
mkdir log